
출처:픽사베이
전문적인 용어도 필요 없고 역류성 식도염과 나에게 불현듯 찾아온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동반해
찾아온 나의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한다.
사업실패로 불안감에 휩싸이다.
사업실패로 일상생활에 불안감을 느끼며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 담배도 피지 않던 나에게
어느날 하얀색 가래가 뭉터기로 끈적하게 나왔다. 처음에는 별 대수 롭지 않게 여겼는데 실제 내몸상태는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위액이 넘어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하게되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음식을 섭취해도 토하거나 소화장애로 힘들어 하는 나를 발견 할수 있었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위장애 있어야할 위산 펩신등의 위액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면서 식도 점막을 자극하여 몀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가까운 동네 병원을 내원 하다.
병원에서는 x-ray 찍고 요즘 들어 스트레스나 불안증세를 느끼는가에 대한 질문 부터
현재 증상에대해 물어 보기 시작했다.
나에 대답은 밥을 잘먹지 못하고 목에서 음식이 막힌것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무기력감에 우울증있는것 같다 두리뭉실한 대답이었지만
딱 그증상이 맞는것 같았다.
의사선생님께서 몇일간 약을 지어 줄테니 목에 이물감이 좀 가라않고
잠이 올수도 있으니 운전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그렇게 일주일간 약을 지어서
집애 돌아왔고 몇일간은 목에 이물감이 없어지며 숨통이 트이는듯했으나 ..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받는 원인은 사라지지 않았으니 증상은 매일 같이 반복되고 먹는 고통에 휩싸였다.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와 별개라고 생각 할수 있는데 역류성식도염이 찾아 오고서부터
공황장애 증상도 함께 동반되었으니 이야기는 이 시작부터 하는게 맞는거 같다.
그후로 음식은 죽과 물만 한달동안 먹고 대변은 피가 섞여나오고 소변은 짙어지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도 그럴것이 아무것도 먹지 않는데 내 소화기관이 멀쩡할리가 없었다.
이시기만해도 내가 공황장애인지 식도염으로 고생하는지도 사리 분별도 하지 못했고
그하루하루 나날이 고통스러웠다. 점점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몸이 10~15kg이상
빠지기 시작했고 전에 입던 옷들은 입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고만다.